에릭 중고매매 비법 “얼굴 알려지면 가격 조정 힘들어…”

입력 2013-06-04 13: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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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중고매매 비법. 사진출처 |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방송 캡처

‘에릭 중고매매 비법’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이 중고매매 비법을 공개했다.

에릭은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최근 취미를 악기 연주에서 온라인 중고매매로 바꿨다”고 말했다.

에릭은 “얼마 전에는 캣타워(고양이 집)을 쓰다가 팔았다”면서 “고양이를 키우다가 활동 때문에 가족에게 고양이를 넘기게 됏는데, 캣타워를 집에 놔두니 자꾸 눈에 밟혀서 팔게 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중고매매 비법도 공개했다. 그는 “얼굴이 알려지면 가격을 조정하기 어렵다. 만나기 전 가격을 조정한 후 만나는 순간 쿨하게 돈만 주고받고 헤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캣 타워를 사신분이 문자로 '애릭 씨 캣타워 잘 쓸게요. 앞으로 고양이 보면서 에릭 씨 생각할게요'라고 문자를 주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에릭 중고매매 비법에 누리꾼들은 “에릭 중고매매 비법, 의외의 취미네요”, “에릭 중고매매 비법, 명심할게요”, “에릭 중고매매 비법까지…귀엽다”, “에릭 중고매매 비법, 살기 어려워진 건 아니죠?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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