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김태희 루머 해명 “CF서 외모 비교…”

입력 2013-06-05 0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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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배우 이보영이 SNS에 떠도는 본인의 루머를 실토했다.

이보영은 6월 4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에서 “김태희 씨와 같이 CF를 찍었는데 둘이 비교 당해서 화를 냈다고 하더라”라며 항간의 루머에 입을 열었다.

‘풍문으로 들었소’란 코너에서 이보영은 “친구들 3명이 증권가 전단지에 내 이야기가 올라왔다며 보여줬다. 처음에는 ‘톱스타만 뜨는 전단지에 나도 뜨는 건가?’란 생각에 정말 좋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이보영은 이어 “내용을 보니 ‘스태프들과 절대 같이 밥을 먹지 않는다’, ‘건방지다’, ‘김태희와 CF촬영할 때 같이 비교되자 화를 냈다’는 내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보영은 “증권가 전단지 내용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기정사실화 되고 악플이 달리자 생각이 바뀌고, 기분이 나빴다. ‘혼자서도 밥을 먹을수도 있지 않은가? 개인의 취향 아닐까?’란 생각도 했다. 김태희와 관련된 루머 또한 주변사람들에게 같이 광고찍는 것에 대해 ‘해도 될까?’란 식으로 문의한 것 뿐이다”라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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