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한혜진 조언 “애부터 낳아라…시간이 없다”

입력 2013-06-11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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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한혜진 조언 “애 부터…”
이승철이 한혜진에게 아기부터 낳으라고 조언했다.

가수 이승철은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집에서는 몇 점 아빠냐는 질문에 “나는 정말 가정적이다. 거의 집에 있고 밖에 잘 안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MC 한혜진이 “그걸 아내가 원할까요?”라고 되묻자 이승철은 “아내는 좋아한다. 우리는 늦게 만나지 않았나. 아기도 늦둥이가 있다. 내가 50인데 6살이다. 10년 후면 막내는 16살인데 나는 그때 정도밖에 못 놀아준다. 시간이 급한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혜진에게 “빨리 애부터 낳아라”고 조언했다. 또 “아기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 시간이 소중해서 데리고 잔다. 막내가 너무 예쁘다”며 6살 딸 이이원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철 조언에 한혜진은 웃으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승철 한혜진 조언에 누리꾼들은 “혜진 언니 얼굴이 빨개졌네요”,“한혜진 기성용 아가라 정말 예쁠 것 같아요”,“이승철 한혜진 조언 늦둥이 아빠의 맞춤 조언”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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