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대학시절 아버지와 스캔들 난 적도”…김진규와 열애 인정

입력 2013-06-13 11: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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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스캔들 발언 화제

‘홍진영 스캔들 발언’

가수 홍진영이 축구 선수 김진규와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스캔들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2011년 KBS1 ‘상상오락’에 출연해 “학창 시절 아버지와 사귄다는 황당한 스캔들에 휘말렸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홍진영은 “아버지가 내가 다녔던 대학의 경제학과 교수였다”며 “자연스레 아버지와 등하굣길에 동행을 하게 됐는데, 학생들이 이 모습을 이상하게 여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아버지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본격적으로 스캔들에 휘말리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홍진영 정말 황당했겠다”, “홍진영, 김진규 와의 열애 인정 솔직하네”, “홍진영 알고보니 엄친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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