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와 열애 인정 박지성 “루머 시달린 김사랑에 죄송”

입력 2013-06-20 16: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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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열애 인정

김민지와 열애 인정 박지성 “루머 시달린 김사랑에 죄송”

축구선수 박지성(32·퀸즈파크 레인저스)이 SBS 김민지 아나운서(28)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동안 자신과의 열애설에 시달려 온 배우 김사랑에게 공개사과 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본의 아니게 (김사랑에게) 상처를 주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연애에 많은 분들이 그렇게 관심을 가질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성은 김민지와의 열애에 대해 “지난 2011년 첫 만남을 가졌고,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며 “결혼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김민지 박지성 열애 인정’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박지성 열애 인정 부럽다”, “김민지 박지성 열애 인정 축하해요”, “박지성, 김사랑에 사과 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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