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페널티킥이 화제다.
방송인 유재석이 축구선수 박지성의 자선 축구경기에서 페널티킥에 나섰다.
유재석은 23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삼성화재 박지성 아시안 드림컵’에 참가했다. 이날 경기 후반 33분에 투입된 유재석은 그라운드에 들어서자마자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유재석은 오른발 슈팅을 선보였으나, 공이 아슬아슬하게 골대 상단을 맞고 튕겨 나오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유재석 페널티킥 영상에 누리꾼들은 “유느님은 뭐든 다 잘하시는군요”, “유재석 페널티킥 멋있어요”,“유재석 페널티킥 운동도 잘 하는 유느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파트리스 에브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ㆍ기성용(스완지시티)ㆍ이청용(볼튼) 등의 축구선수와, SBS ‘런닝맨’에 출연진들이 출전했다. 이들은 상하이 올스타 팀을 상대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사진 출처｜중국 중계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