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제국’ 장신영, 샤워타올 차림으로 유혹 ‘아찔’

입력 2013-07-01 13:23: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 순결한 팜므파탈 '윤설희' 역을 맡고 있는 장신영이 샤워타올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현장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장신영은 8등신 미녀답게 매끈한 몸매를 샤워타올로 감싸고 있는 차림으로 아찔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해당 장면은 설희가 자신의 사업 파트너인 태주(고수 분)가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끌며 김의원(이원재 분)을 유혹하고 있는 설정이다.

장신영은 '황제'에서 미모를 이용해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서, 사업에 이용하지만, 변변한 연애도, 사랑도 해 본 적이 없는 순결한 팜므파탈 '윤설희' 역을 맡고 있다.

한편, 1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1990년부터 2010년까지 신도시 개발, IMF, 부동산 광풍, 카드 대란 등 전 국민이 황금의 투전판에 뛰어들었던 한국 경제사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국내 최고의 재벌가에서 벌어지는 권력다툼을 소재로 한 드라마다.

특히 고수, 장신영 이외에 이요원, 손현주, 류승수, 박근형, 정한용, 김미숙, 선우은숙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지난해 최고의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의기투합해 1년 여간 준비한 작품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