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된 개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피부 제거술까지…’

입력 2013-07-01 14:19:0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반쪽이 된 개 ‘세상에 이런 일이’

‘뚱보 강아지’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다.

미국 워싱턴에 살고 있던 닥스훈트종 강아지 ‘오비’는 지난해 뚱뚱한 모습으로 동물보호단체에 구조 되었다.

당시 오비의 주인은 연로한 노인이었는데 그의 지나친 사랑에 고도 비만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 당시 오비의 체중은 35kg으로 돼지처럼 보일 정도 였다.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오비는 약 14kg으로 감량했다. 갑작스런 다이어트로 피부가 늘어져 피부 제거수술 까지 받았다고 알려졌다.

반쪽이 된 개 사연에 누리꾼들은 “정말 반쪽이 된 개네요”,“돼지 같았네요”,“반쪽이 된 개 살이 빠지니 얼굴이 폈네요”,“반쪽이 된 개 새로운 주인 잘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동물보호단체 홈피 자료 사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