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일 일본 음원 사이트 드완고에 따르면 ‘넌 내게 반했어’가 6월 케이팝 벨소리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넌 내게 반했어’ OST이자 정용화 자작곡 ‘그리워서’도 같은 차트 4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일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정용화 주연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작년 7월~11월 일본 지상파 후지 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종영 7개월이 지났음에도 OST의 인기가 뜨겁다.
극중 정용화는 꽃미남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 이신 역으로 출연했으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넌 내게 반했어’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정용화가 속한 씨엔블루는 31일 일본 6번째 싱글 ‘레이디’를 발표하며, 8월 24일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삼성 갤럭시 뮤직과 함께하는 ‘씨엔블루 월드투어- 블루문’ 공연을 이어간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