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석 아내 공개, 국민약골 체질 바꾼 비결은? ‘정성 가득’

입력 2013-07-04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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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아내 공개

방송인 이윤석이 한의사 아내 김수경 씨와 방송 최초 동반 출연을 해 눈길을 끈다.

‘부실한 남편 건강, 아내 탓일까?’란 주제를 다룬 최근 KBS 2TV ‘풀하우스’ 녹화에는 이윤석 부부가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이 날 이윤석의 아내이자 한의사인 김수경 씨는 “장이 안 좋은 남편을 위해 특별 식단을 짰다”며 이윤석 맞춤 밥상을 공개해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윤석의 허약한 체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제조 과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윤석은 이런 아내의 정성 가득한 밥상에 대해 “맛이 없다, 김치도, 깻잎도 물에 씻어서 먹어야 한다”며 크게 불평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나는 술이며 음식이며 마음대로 먹게 해 준다”며 “내가 좋습니까? 아내가 좋습니까?”라고 엉뚱한 질투심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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