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자전거 사고 ‘브레이크 위치 잊고…아찔’

입력 2013-07-05 11: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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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자전거 사고. 사진=MBC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이 방송 중 자전거 사고를 당했다.

유상철은 태국에서 진행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 중 자전거에서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유상철은 포장이 되지 않은 산길 코스를 지나다가 우리나라와 태국 자전거의 브레이크 위치 차이를 잊어 자전거에서 추락했다.

유상철은 자전거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브레이크를 잡는 순간 앞바퀴가 멈추면서 뒷바퀴가 앞으로 쏠렸다. 버티면 더 다칠 것 같아 아예 넘어져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부러 넘어졌다”고 전했다. 순간적인 운동신경을 발휘해 다행히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철 자전거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상철 자전거 사고, 크게 안 다쳐서 다행” “유상철 자전거 사고 역시 국가대표 운동신경” “유상철 자전거 사고 태국 자전거는 많이 다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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