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옥에 티, 이종석도 쿨하게 인정 “그냥 아무거나…”

입력 2013-07-11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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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옥에 티

너목들 옥에 티

너목들 옥에 티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의 옥의 티를 공개했다.

‘너목들’ 옥에 티는 극 중 혜성(이보영 분)의 집 문이 열쇠문고리에서 도어락으로 바뀌었지만 다시 열쇠문고리로 바뀌었다. 또한 혜성이 중식집에서 숟가락을 들고 있었는데 다른 장면에서는 집게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수하(이종석 분)가 혜성의 집에서 부엌 선반에 있는 소금통을 선반 위쪽에 올려놨지만 다른 장면에서는 소금통이 사라졌다.

이보영은 “사실 조금 나도 걱정을 하긴 했지만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다 보니 그게 그렇게 크게 거슬리지 않는 것 같아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옥에 티 장면은 이종석이 침대 위에서 베고 있는 쿠션이었다. 이종석은 무늬가 있는 쿠션을 베고 있었지만 다음 장면에서는 무늬가 없는 쿠션을 베고 있었다.

이종석은 “몰랐다. 촬영할 때 사실 쿠션이 헷갈려서 그냥 아무거나 베고 잤다”며 웃었다.

‘너목들 옥에 티’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목들 옥에 티’ 너무 감쪽같긴 하다”, “이종석 귀엽네”, “너목들 옥에 티 찾아낸 게 더 신기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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