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손승연 ‘휴지 눈물’감사 인사
김태희에 이어 손승연까지 ‘휴지 눈물’로 감사 인사를 해 화제다.
배우 김태희는 지난 달 26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종영 직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휴지 눈물’사진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태희는 “그동안 하루에 한 두 시간씩 밖에 못자고 옥정이와 동고동락해준 우리 여자스텝들 너무나 고생 많았어. 너희는 정말 최고의 메컵 아티스트와 스탈리스트양!” 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가수 손승연도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친게 아니라구요’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헤헤 너무 좋아서 정신이 없지만 그래도 저 미친게 아니라구요. 집에 들어와서 한 컷! 모두들 굿나잇 승나잇!”이라는 글과 함께 ‘휴지 눈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승연은 최근 10kg 체중 감량에 자신감을 얻은 듯 당당히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반전 몸매를 뽐내고 있다.
손승연은 지난 10일 발표한 자신의 신곡 ‘미친게 아니라구요’가 하루만에 9개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손승연 감사 인사 완전 깨알센스네요”, “김태희 손승연 감사 인사 넘 귀여워요”, “김태희 손승연 휴지눈물 감사 인사 센스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