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강아지 빙의, 완벽한 펫남 등극 ‘키우고 싶다…’

입력 2013-07-13 1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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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강아지 빙의, 완벽한 펫남 등극 ‘키우고 싶다…’

배우 이종석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여심을 흔들며 ‘펫남’에 등극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속 박수하(이종석)를 애완동물로 패러디한 ‘너는 펫’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이는 SBS 티브이잡스(http://tvjobs.sbs.co.kr)에 공개된 UCC 영상으로, 강아지에 빙의한 듯한 이종석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가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비를 쫄딱 맞으며 오매불망 주인님을 기다리는 ‘펫남’ 이종석. 이보영(장혜성)을 보고 뛸 듯 기뻐하는 반응이 반갑다고 꼬리치는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시킨다. 주는 대로 밥을 먹고, 부르면 바로 달려나가며, 힘든 일도 척척 해내며 ‘펫남’의 조건을 완벽히 갖춘 모습이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도 계단에 앉아 처량하게 비를 맞는 강아지 이종석을 확인할 수 있다. 11일에는 술에 취한 혜성 앞에 쭈그리고 앉아 빤히 바라보는 등 마치 귀여운 애완동물을 연상케 한다.

이종석 강아지 빙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런 펫이라면 당장 키우고 싶다’, ‘이종석 강아지 빙의, 나도 방송 보며 강아지를 생각했다’, ‘이종석 강아지 빙의, 너무 귀엽다’, ‘이 영화 언제 개봉하냐’ 등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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