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윅스’ 김소연, 첫 촬영서 고도의 감정신 소화…행복한 소감 전해

입력 2013-07-16 14: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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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김소연, 첫 촬영서 고도의 감정신 소화…행복한 소감 전해
배우 김소연이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의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소연의 첫 촬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김소연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투윅스'에서 여주인공 박재경 역에 캐스팅 돼 촬영에 한창이다.

공개된 영상 속 배우 김소연은 상기된 듯 하면서도 수줍은 말투로 드라마 ‘투윅스’ 촬영의 시작을 알렸다.

김소연은 ‘투윅스’ 첫 촬영 시작부터 차를 혼자 운전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정 씬을 찍는 어려운 촬영을 해야 했다. 그러나 고도의 집중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하게 씬을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

배우 김소연은 영상을 통해 “잘할 수 있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잘 마쳤습니다. 드라마의 첫 시작 촬영을 기분 좋게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합니다. 더운 여름날 우리 드라마 보면서 시원하게 이겨내시길… 드라마 투윅스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연이 맡은 박재경은 머리가 영리한 것은 물론, 정의를 사랑하는 사명감 넘치는 검사로 장태산(이준기)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며 극을 풀어가는 캐릭터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연 외 이준기, 박하선, 류수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동하는 드라마 ‘투윅스’는 고현정, 김향기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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