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이 노래 웃기지’ 비화 “제목 정하니 당황해 하더라”

입력 2013-07-16 2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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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스포츠동아DB

‘이 노래 웃기지’

그룹 JYJ의 김준수(26)가 자신이 작사한 ‘이 노래 웃기지’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김준수는 솔로 2집 ‘인크레더블(Incredibl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제목을 직접 정했더니 제작진들이 당황해 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이 노래 웃기지’는 곡만 완성된 상태에서 제목을 집적 붙였다”며 “‘이 노래 웃기지’만큼 입에 붙는 제목이 없더라”고 설명했다.

이 노래를 직접 작사한 그는 “사랑 이야기 같이 심각한 소재는 배제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 트위터 등에서 내가 썼던 내용을 찾아 재미있게 적어봤다”고 밝혔다.

‘이 노래 웃기지’의 탄생 비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 노래 웃기지, 꼭 들어봐야겠다”, “이 노래 웃기지, 김준수도 은근히 4차원인 듯”, “이 노래 웃기지, 이번 노래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정규 2집 발매와 함께 오는 20일 방콕을 시작으로 내달 11일 부산까지 아시아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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