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이상형은 소지섭…양다리도 괜찮아!”

입력 2013-07-17 16: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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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진제공 | CJ E&M

클라라, ‘환상 속의 그대’는 누구?

‘시구 여신’ 클라라가 그동안의 연애 경험과 솔직 과감한 연애관에 대해 털어놨다.

클라라는 18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환상속의 그대’ 녹화에서 “데이비드 베컴이 이상형이다. 한국 분으로는 소지섭이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박재범 씨의 뮤직비디오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몸이 정말 예쁘시더라. 하얀 피부도 맘에 든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사귀자고 제안을 받았던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7명”이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또 클라라는 “(남자친구가) 양다리여도 괜찮다. 나만 모르면 된다”라며 “상대방이 양다리를 걸치는 것은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쿨하게 답해 남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한편, ‘환상속의 그대’는 매회 한 명의 셀럽을 선정, 스타의 ‘온리원(OnlyOne)’을 꿈꾸는 블라인드 뒤 50인의 후보 중 이상형의 ‘절대 조건’을 통과한 최후의 1인을 선정하는 스타 이상형 매칭쇼다.
사진제공 | ‘클라라’ 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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