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스포츠단, 비인기 스포츠 지원

입력 2013-07-18 16: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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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8일 오후 2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이철희 경륜경정사업본부장과 임직원 및 고등학교 운동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은 총 2000만 원으로 영주제일고 사이클팀, 홍대사대부고 펜싱팀, 국군체육부대 육상부, 양평고 카누팀에 각각 50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우수선수 육성과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현재 마라톤, 카누, 펜싱, 카누, 사이클, 여자축구 등 6개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국가대표는 사이클 5명, 펜싱 3명, 카누 1명, 여자축구 2명 등 총 11명이다. 펜싱팀 소속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선수는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단 다이빙팀은 7월 20일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수도권 거주 남, 여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다이빙 꿈나무 교실 행사를 연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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