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캐서린 제타 존스와 도발적인 화보 ‘섹시하네…’

입력 2013-07-19 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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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제타 존스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병헌은 19일 공개된 패션지 '엘르 코리아' 화보에서 영화 '레드: 더 레전드'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춘 캐서린 제타 존스와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캐서린 제타 존스의 허리를 휘어감는가 하면 머리카락을 쓸어내리며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레드 어페어(RED AFFAIR)'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에서 진행됐다. 시간의 변덕 앞에 수그러든 권태로운 커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지난 18일 개봉한 '레드:더 레전드'는 은퇴한 비밀요원들이 숨겨진 비밀무기를 찾아내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이병헌은 비밀요원에 맞서 싸우는 살인청부업자 '한' 역을 맡았다.

이병헌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이민정과 결혼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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