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사진제공 | MBC

전민기.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전민기가 아나운서에서 빅데이터 전문가로 변신한 사연과 함께 “판이 커져 총선, 대선 시즌까지 갈 뻔했다”는 러브콜 비화를 꺼낸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금희, 염경환, 구혜선, 전민기가 출연하는 ‘2026 말말말 : 말하는 대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말의 힘으로 각자의 인생을 만들어 온 네 사람의 토크가 펼쳐진다.

전민기는 MBC 아나운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출신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김대호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그는 김대호의 ‘첫 경험’에 본인이 항상 있었다고 말하며 둘만의 추억을 꺼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전민기는 TBS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방송 출연을 위해 빅데이터 전문가로 탈바꿈하게 된 결정적 순간도 밝힌다. 그는 “어쩌다 한 선택이었는데 판이 커졌다”며 총선과 대선 시즌에 쏟아진 러브콜을 언급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또 시험만 보면 늘 옆 사람이 합격한다는 징크스를 고백하며 “옆 사람과 말 섞지 말라”는 경고까지 들었던 사연을 전한다. 투머치토커다운 말버릇이 부른 에피소드가 웃음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예지몽과 촉, 미주신경성 실신 경험, 개명 사연까지 줄줄이 꺼내며 TMI 토크를 이어간다. ‘라디오스타’ 출연을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전민기는 목표를 이룬 소감을 전하며 다음 도전으로 ‘나 혼자 산다’ 출연 가능성까지 언급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