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략폰 ‘G2’ 뉴욕서 베일 벗는다

입력 2013-07-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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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 페이스북·유튜브 등 생중계

LG전자의 차기 전략폰 ‘LG G2’가 내달 미국 뉴욕에서 베일을 벗는다.

LG전자는 23일 500여 글로벌 미디어에 ‘LG G2 Day’ 초대장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8월 7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재즈 앳 링컨 센터’에서 열린다.

LG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미국이 스마트폰 최대 시장이면서 격전지이고, 뉴욕이 세계 미디어의 중심지인 점을 감안했다는 것이 LG전자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초대장 배포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 런던 피카디리 광장 등에 있는 LG전광판을 통해 이번 행사에 대한 안내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행사는 LG모바일사이트(G2.LGMobil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LGMobile), 유튜브(www.youtube.com/LGMobile)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LG G2’는 최대속도 150Mbps의 LTE-A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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