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나인뮤지스. 동아닷컴DB
25일 나인뮤지스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충북 괴산군 장연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매현 2터널에서 나인뮤지스가 탄 승합차가 1톤 트럭을 추돌했다.
나인뮤지스 차량에 앞서가던 1톤 트럭이 고속도로 주행 중 타이어 펑크로 급정거를 했고, 뒤따르던 나인뮤지스가 차량도 급정거를 하면서 트럭 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했던 이유애린 손성아 문현아 은지 세라 등 멤버 4명과 매니저 정모씨가 가벼운 타박상 등을 입었다.
공연차 울산으로 내려가던 이들은 이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서울로 돌아와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았고,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귀가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