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예능 여름캠프의 베일이 벗겨졌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소문난 칠공주' 특집에서는 백설공주, 신데렐라, 라푼젤, 오데뜨 등 일곱 공주 캐릭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도 멤버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의 말미엔 다음주 예고편을 통해 예능 여름캠프가 공개됐다.

예능여름캠프는 예능 분야에 관심이 있는 연예인들이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예능의 A부터 Z까지 실전에 임해보는 등 유쾌한 예능의 장이 될 예정이다.

예고편에는 존박, UV 뮤지, 김민교, 인피니트 성규, 천명훈 등이 얼굴을 비쳤다.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몰래카메라, 몸개그, 퀴즈, 개인기, 게임 등 무한도전이 정리한 예능 총정리를 직접 경험한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지난 해 못친소 페스티벌 등을 통해 다수의 게스트들과 성공적인 특집을 만들어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