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동아닷컴DB
이병헌이 주연한 ‘레드:더 레전드’(이하 레드)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레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약 60만 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25일에는 휴 잭맨 주연의 ‘더 울버린’이 개봉했는데도 ‘레드’는 경쟁작들을 따돌렸다. ‘지 아이 조’ 시리즈에 이어 선택한 할리우드 영화 ‘레드’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병헌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이병헌은 9월부터는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 ‘협녀:칼의 기억’ 촬영을 시작한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