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시원한 냉장고, 문 열었더니 “여자가…헉!” 심장마비 올 뻔

입력 2013-07-29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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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원한 냉장고. 사진출처 | SBS ‘스타킹’ 방송 캡처

‘가장 시원한 냉장고’

시원하다 못해 소름이 끼칠 정도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가장 시원한 냉장고’라는 제목의 사진 여러 장이 공개돼 화제다.

‘가장 시원한 냉장고’는 사람 머리가 담긴 듯한 병을 넣어놓아 누군가 냉장고 문을 열면 깜짝 놀라게 하는 것.

이는 한 해외 네티즌이 가족을 놀라라게 하려고 장난친 것을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관심을 보인 누리꾼들은 ‘가장 시원한 냉장고’ 시리즈로 여러 사진을 올렸고, 그중에는 냉장고 안에 진짜 사람이 들어가 있는 사진도 공개됐다.

작은 냉장고 안에 한 여인이 구겨져 있듯 들어가 있는 사진은 보정이 아닌 실제 상황. 냉장고 속 금발 여인은 러시아 출신 전직 체조선수 즐라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곡예사 중 한 명인 즐라타는 지난해 7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거미 여인’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졌다.

실제 ‘스타킹’ 방송에서 즐라타는 소형 냉장고 안에서 첫 인사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누리꾼들은 “가장 시원한 냉장고, 문 열었다가 심장마비 걸릴 것 같다”, “가장 시원한 냉장고 지나친 장난은 위험해”, “가장 시원한 냉장고 너무 무서워”, “거미 여인이 진짜 가장 시원한 냉장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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