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이 오싹한 존재 대체 뭐길래? ‘사람 홀려 잡아 먹어’

입력 2013-07-30 0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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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장산범’, 이 오싹한 존재 대체 뭐길래? ‘사람 홀려 잡아 먹어’

전설 속 동물인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온라인상에는 ‘장산범’이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날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코너’에 새롭게 업데이트 된 POGO 작가의 웹툰 ‘장산범’ 때문이다.

‘장산범’은 우리나라의 설화에 등장하는 동물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하얀털로 덮여 있으며, 뒷다리가 길고 앞다리는 짧아 엎드린 자세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누워있는 호랑이라는 뜻의 와호(臥虎)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장산범’은 아름다운 털로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지졌다고 한다. 게다가 사람을 홀려 잡아 먹는 것으로 묘사되는 존재다.

항간에는 실제로 존재한다는 설이 제기됐다. 또 일부에서는 ‘장산범’을 목격담을 진술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장산범’에 누리꾼들은 “장산범 무섭다”, “장산범 때문에 아침부터 오싹”, “장산범 진짜 사람도 잡아 먹나요?”, “장산범 실제로 존재할까”, “장산범 실제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장산범’ 네이버 웹툰 ‘장산범’ 캡처(저자 POGO)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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