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하늘. 사진=기상청 트위터
기상청은 31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30일) 비가 그친 뒤 대구 하늘이 유난히 붉었는데요. 그 이유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은 상태에서 빛의 산란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사진 공유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또 대구기상대는 “폭염 때문은 아니고 비로 인해 대기 중에 수증기가 포화되서 그렇다”며 ”자연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대구 하늘. 사진=기상청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