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비투엠엔터테인먼트
‘이효리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로 데뷔한 스피카는 그동안 치열한 경쟁에 놓인 아이돌의 세계에서 우뚝 서지 못한 아쉬움으로 선배 가수 이효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이효리 X-언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8월말 컴백을 앞둔 스피카에게 이효리는 가요계의 선배이면서도 동시에 친한 언니와 같은 다정함으로 당근과 채찍으로 스피카의 컴백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효리는 틀에 박힌 무대에서 탈피하고, 기존의 걸그룹보단 색다른 콘셉트로 무대를 즐기며 많은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조언할 예정이다.
이효리가 프로듀서를 맡은 스피카의 앨범 제작기는 6일 오후 11시 방송부터 시작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