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정만식, 과거 판매왕 “하루 매출 600만 원!”

입력 2013-08-02 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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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만식.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정만식, 과거 판매왕…“당신의 주방을 내가 바꾸드리겠다”

배우 정만식이 ‘판매왕’ 경력을 공개했다.

정만식은 1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훈남들의 수다’ 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만식은 데뷔 전 백화점에서 주방기구와 욕실 용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그는 “판매왕까지는 아니고 잘 팔았다”며 “하루 최고 매출 500~600만 원이었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정만식은 자신만의 프라이팬 판매 노하우로 “고객 딱 한 명만 잡고 설득하면 된다”면서 “확신과 의지가 있어야 한다. ‘당신의 주방을 내가 바꿔드리겠다’ ‘어머니, 저 못 믿겠어요? 그럼 제가 관둘게요’라는 확신에 찬 눈빛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주부인 박미선을 상대로 프라이팬 판매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정만식은 꿈을 버리지 못해 배우의 길을 선택, 연극 배우로 활동하며 긴 무명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정만식 매력 터진다”, “해피투게더 정만식 오늘부터 팬 할래요”, “해피투게더 정만식 예능 대세가 될 듯”, “해피투게더 정만식 정말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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