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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성형수술과 관련해 깜짝 고백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배우 손현주와 가수 보아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20회 만에 손현주씨가 나오셔서 감사했는데 같이 나오기로 한 사람이 보아 씨라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손현주의 등장보다 보아의 등장에 환호한 것. 금세 찬밥 신세가 된 손현주는 “늘 이런 식이다”라며 씁쓸했다.
특히 손현주는 “차인표 씨는 내가 봐도 멋지다”라며 “차인표를 보고 내가 어디를 고쳐야 되나 고민했다. 한 두 번 생각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파 배우의 뜬금없는 고백에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SBS ‘땡큐’에서의 손현주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은 “손현주의 뜬금없는 이야기에 빵 터졌다”, “땡큐 이런 재미가 있지”, “손현주 정말 멋지고 연기도 잘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대뷔하고 22년 만에 연기 대상을 받은 그 당시를 떠올리며 박근형과 장동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