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손현주 “차인표 볼 때마다 성형 고민” 깜짝 고백

입력 2013-08-03 08:41: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땡큐’ 손현주 “차인표 볼 때마다 성형 고민”

배우 손현주가 성형수술과 관련해 깜짝 고백을 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배우 손현주와 가수 보아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20회 만에 손현주씨가 나오셔서 감사했는데 같이 나오기로 한 사람이 보아 씨라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손현주의 등장보다 보아의 등장에 환호한 것. 금세 찬밥 신세가 된 손현주는 “늘 이런 식이다”라며 씁쓸했다.

특히 손현주는 “차인표 씨는 내가 봐도 멋지다”라며 “차인표를 보고 내가 어디를 고쳐야 되나 고민했다. 한 두 번 생각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기파 배우의 뜬금없는 고백에 주위는 웃음바다가 됐다.

SBS ‘땡큐’에서의 손현주의 고백을 접한 누리꾼은 “손현주의 뜬금없는 이야기에 빵 터졌다”, “땡큐 이런 재미가 있지”, “손현주 정말 멋지고 연기도 잘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대뷔하고 22년 만에 연기 대상을 받은 그 당시를 떠올리며 박근형과 장동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땡큐’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