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담배 논란… 또 다른 ‘까방권’ 획득 스타는?

입력 2013-08-05 2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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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 담배 논란’

가수 오종혁이 담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까방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편에서 오종혁의 손에 담배가 쥐어져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에서 출연자들이 몇 시간 동안 불을 피우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담배를 들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오종혁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유는 오종혁이 해변대 특수수색대 출신이니 그에겐 일명 ‘까방권(까임방지권)’이 있다는 것.

‘까방권’은 보통 남자 연예인이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했을 때, 사사로운 잘못은 넘어가 준다는 뜻이다.

오종혁 이외에도 해병대 출신 연예인으로는 현빈, 이정, 임혁필, 최필립, 김흥국 등이 있다.

‘오종혁 담배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은 “오종혁 담배 논란, 저건 제작진 측 잘못이다”, “오종혁 담배 논란, 그래도 본인이 주의했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오종혁 담배 논란.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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