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갈색 판다, 전세계 통틀어 단 한마리 “외로워요”

입력 2013-08-09 16:26: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희귀 갈색 판다

희귀 갈색 판다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희귀 갈색 판다’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보면 가만히 누워있는 팬더가 검은색이 아닌 밝은 갈색 털을 가지고 있는 게 눈에 띤다.

특히 이 판다는 전 세계에서 단 한 마리뿐이어서 더욱 귀한 가치를 지닌다.

‘치짜이’는 생후 2개월이던 지난 2009년, 중국 산시 성의 한 숲에서 발견됐다. 이후 지금까지 야생동물 사육연구센터에서 보살핌을 받고 있으며 예전보다 건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치짜이’가 왜 갈색 털을 갖게 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희귀 갈색 판다’를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갈색 판다 불쌍한 판다”, “정말 전세계 단 1마리?”, “희귀 갈색 판다 신기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