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패틴슨 또 재결합설…‘킨제이 보고서에도 없을 독특한 관계’

입력 2013-08-09 16: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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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스튜어트-패틴슨 또 재결합설…‘킨제이 보고서에도 없을 독특한 관계’

할리우드 스타커플이었던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또 다시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5일(이하 현지시각) 파파라치 전문사이트인 X17의 보도를 인용,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내 로스 펠리스에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집을 찾았다. 당시 현장을 촬영한 X17 소속 파파라치는 “로버트 패틴슨은 아주 조심스럽게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집을 찾았다”면서 “그는 아무도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도록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만난 4년간의 공개 연인으로 잦은 결별설과 불화설로 도마에 올랐던 두 사람은 지난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루퍼트 샌더스 감독의 불륜설로 사이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끝내 애별했다.

이후 다시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하다가 지난 5월에 완전히 갈라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로버트 패틴슨은 연인이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당초 크리스틴 스튜어트와의 결혼도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에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남다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여전히 친구관계를 유지하면서 연락을 하고 있다”며 다시 불거진 재결합설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럼에도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향한 로버트 패틴슨의 행보가 앞으로도 비상한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사진|‘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버트 패틴슨’ 영화 스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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