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신랑 이병헌의 눈을 멀게(?) 한 신부 이민정의 웨딩드레스는 우아함의 극치였다.
두 사람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의 에스코트를 받고 등장한 이민정은 레이스 소재로 된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기자회견에 이어 본식의 1,2부까지 총 3벌의 웨딩드레스를 입는 이민정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가 넘치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
결혼식 전 예비신랑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이민정의 웨딩드레스는 ‘마르케샤 2013 fall 브라이드 컬렉션’으로 해외스타 앤 헤서웨이와 엠마왓슨 등도 입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의 모습을 직접 본 이병헌이 “정말 예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로 신랑의 혼을 빼놓았다.
웨딩전문가 김지윤 씨는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레이스 소재가 포인트”라면서 “레이스 소재의 웨딩드레스는 우아함이 잘 드러난다. 또 쇄골이 살짝 보이도록 보트 넥을 부분을 시스루로 이루어져 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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