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 음이탈, 엄정화 노래 부르던 도중 ‘트로트 음이탈?’

입력 2013-08-11 17:46:1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은 음이탈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가은이 음이탈 실수로 굴욕을 당했다.

가은은 11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서 엄정화의 곡 ‘페스티벌’을 선곡해 노래를 부르던 중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을 범했다.

가은은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노래를 끝까지 불러 도전에는 성공했다.

가은이 노래를 마치자 진행자 이휘재는 “삼촌이 참 좋아했는데 실망이다. 트로트를 부르는 줄 알았다”며 가은의 음이탈 상황을 흉내내며 놀렸다. 이에 얼굴이 붉게 물든 가은은 “긴장해서 그렇다”며 변명을 늘어놓았다.

가은 음이탈 사고에 누리꾼들은 “가은 음이탈 긴장해서 그랬다는데”, “가은 음이탈 사고, 이휘재 말 공감”, “가음 음이탈 사고, 귀엽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