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644만 vs ‘더 테러 라이브’ 383만, 박스오피스 점령

입력 2013-08-12 0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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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설국열차 포스터

‘설국열차’ 644만 vs ‘더 테러 라이브’ 383만, 박스오피스 점령

영화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가 주말 관객 천만을 이끌며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는 9일부터 11일까지 159만 9778명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644만 5400명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더 테러 라이브’는 107만 1493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383만 1554명을 달성했다.

애니메이션 강세도 눈에 띈다. ‘에픽 : 숲속의 전설’은 주말에 29만 2440명을 모아 3위, ‘명탐정 코난 : 수평선상의 음모’도 14만 5423명을 모아 4위에 올랐다. ‘터보’는 13만 7470명을 모아 5위에 그쳤다.

이 밖에도 14일 개봉인 ‘감기’가 12만 6281명을 모아 6위, ‘개구쟁이 스머프2’는 12만 6073명을 모아 7위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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