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소개팅 돌직구 “아프가니스탄서 방금 귀국한 듯한 패션이네요…”

입력 2013-08-14 1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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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소개팅 돌직구'

흔한 소개팅 돌직구 게시물 시리즈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소개팅 돌직구 3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개됐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게시물 속 남성은 “소개팅이나 여자 소개받으면 입으려고 아껴둔 옷인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흔한 소개팅 돌직구' 게시물의 소개팅 여성은 “제가 패션 쪽에서 일하다 보니 패션에 눈이 많아 가는데, 솔직히 말씀 드릴게요. 상처받지 마세요”라며 “처음에 들어오실 때 아프가니스탄 파병 갔다 방금 귀국한 줄 알았어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흔한 소개팅 돌직구' 게시물의 소개팅 남성은 “직설적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부터 그렇게 안 입을게요”라고 대답했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를 본 누리꾼들은 "흔한 소개팅 돌직구, 웃기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남자 상처 받았겠다" "흔한 소개팅 돌직구,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흔한 소개팅 돌직구, 직설적이네" "흔한 소개팅 돌직구,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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