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이순재는 16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선보이며 배낭여행을 했다.
이날 이순재와 백일섭은 이서진과 떨어져 스위스 루체른에서 둘만의 하루를 보내기로 했다. 이순재는 식사 주문은 물론 길 표지판도 척척 읽으며 숨겨둔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앞서 그는 이서진에게 “우린 철학과니까 독어를 좀 배웠지”라고 말하는 영상이 삽입돼 이순재가 왜 독일어를 잘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어 자막에는 “69년전 철학 전공과목을 원서로 공부, 이것이 서울대 철학과 54학번의 위엄”이라고 표현했다.
사진출처|tvN ‘꽃보다 할배’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