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시구 동영상, 신수지 ‘일루전’과 비교해 보니…

입력 2013-08-19 1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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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시구 동영상… 해외 언론도 주목

[동아닷컴]

‘태미 시구’

태권소녀 태미의 공중회전 시구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태미는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두산전의 시구자로 나섰다.

태미는 자신의 출생년도인 ‘90(1990)’번이 박힌 두산 유니폼 상의에 핫팬츠를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와인드업 자세를 취한 태미는 곧이어 공중 360도 회전을 선보인 후 투구했다. 공은 바깥쪽으로 빠졌지만 포수에게까지 날아갔다.

태미의 시구에 해외 언론들도 관심을 보였다. 야후스포츠는 그의 시구에 대해 “미국의 시구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누리꾼들 역시 태미의 시구를 신수지의 ‘일루션’ 시구와 비교하기에 이르렀다.

태미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미 시구, 투구까지 완벽하네”, “태미 시구, 이제 다음은 누구?”, “태미 시구, 신수지 못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태미 시구. 해당 경기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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