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9월 결혼, 장교 출신 예비신랑 공개 ‘듬직’

입력 2013-08-19 13: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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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 결혼. 사진| 라엘웨딩

‘제이 결혼’

가수 제이(J)가 결혼한다.

제이는 9월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까운 가족 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평소 각별한 사이인 제롬이 맡았으며, 축가는 고모인 가수 정훈희가 부른다.

제이의 예비신랑은 작전장교 출신으로, 제이와는 1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제이는 예식 당일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신랑을 공개하고, 러브스토리 등 자세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19일 공개된 제이의 웨딩 화보는 예비 부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심플하고 모던하게 담아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한복의 아름다움에 반한 예비 부부는 한복 촬영에 특히 많은 관심을 쏟았다.

제이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라엘웨딩의 박수홍 대표는 “예비신랑의 외모가 참 훈훈하고, 자상한 성격”이라며 “두 사람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씀씀이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제으이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제이 결혼, 와우! 축하합니다”, “제이 결혼, 최근 모습을 보이지 않더니 좋은 소식이군”, “제이 결혼, 행복하세요”, “제이 결혼 웨딩화보, 아름답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는 7월 새 싱글앨범 ‘블루 스카이(Blue sky)’를 발표했다. 또 일산에 수제햄버거 전문점을 개엄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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