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눈물
송중기는 지난 17일 서울 상명대학교에서 공식 팬클럽 ‘키엘’ 회원 1000여 명과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팬 미팅을 열었다.
이날 송중기는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읽던 중 눈물을 흘렸다. 송중기는 “오늘 이 자리가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여러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꼈다. 군대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중기 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중기 눈물 군생활 잘 하고 돌아오길”, “송중기 눈물 군대에서 피부 관리 잘해요”, “송중기 눈물 군대 간다니 아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오는 2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한다.
사진출처│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