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 유라 사심 고백 ‘유라 이상형은?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3-08-20 19: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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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회면 캡처.

천명훈이 걸스데이 유라에 대한 사심을 고백했다.

천명훈은 ‘핫젝갓알지’ 멤버들과 함께 20일 방송되는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천명훈은 “요즘 연애 중인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눈이 가는 분은 있다. 걸스데이의 유라다. 토니에게는 미안하지만 토니가 혜리와 만나기 전부터 마음에 뒀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유라는 지난 7월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배우 이정진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자 “데뷔 때부터 이승기 선배가 이상형이다. 죄송하다. 하지만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 이정진 선배 정말 팬이다”라고 수습한 바 있다.

한편 천명훈 유라 사심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명훈 유라 사심, 이승기랑 천명훈은 너무 다른데?” “천명훈 유라 사심, 천명훈 안됐다” “천명훈 유라 사심,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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