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걸그룹 킬러? “걸스데이 민아에 태블릿PC 선물”

입력 2013-08-21 11: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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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걸그룹 킬러? “걸스데이 민아에 태블릿PC 선물”

데프콘이 그룹 걸스데이 민아에 태블릿 PC를 선물한 사실을 털어놨다.

데프콘은 최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녹화에서 걸그룹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MC는 “데프콘이 여자 아이돌을 밝힌다고 소문이 났다. 걸스데이 회사 앞에 찾아가 민아에게 태블릿PC를 선물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데프콘은 “내가 얘기한게 아닌데 어떻게 알았냐?”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으나, 이내 “팬이면 선물 할 수 있는 거 아니냐?”며 당당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걸스데이 민아에게 둘만의 비밀로 태블릿 PC를 선물했던 에피소드를 전했고, MC들은 “민아가 많이 힘들었겠다”, “정말 기억하기 싫겠다”라는 비난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데프콘은 디테일한 이상형, 흑인과의 운동화 직거래 에피소드를 공개해 정색녀 크리스탈까지 빵 터트리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1일 밤 11시 20분.

사진 제공ㅣMBC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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