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클라라 시구 패션 해명 “애플힙 보여주고 싶어…”

입력 2013-08-28 15: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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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에 대해 해명했다.

클라라는 27일 방송된 SBS ‘더 화신 라이브’에서 논란이 된 레깅스 시구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날 클라라는 “인지도가 낮은 내게 시구를 의뢰해주신 구단에 부응하고 싶어서 많은 검색 끝에 레깅스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MC 봉태규는 “솔직히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하면 크게 주목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나? 계산한 것 아닌가?”라고 물었고 클라라는 난색을 표하며 “절대 아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클라라는 “사실 난 건강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워낙 방송에서 내 상체가 주목받았기 때문에 애플힙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레깅스를 입은 것이다. 정말 열심히 운동도 했다. 내가 너무 욕심이 컸던 것 같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시구 해명에 누리꾼들은 “화신 클라라 시구 보기 좋기만 했는데…“, “화신 클라라 시구 좀 특이하긴 했죠”, “클라라 시구 해명까지 할 필요가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SBS ‘화신’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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