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결혼식 무산… 아내 과거 발언 “결혼 취소 생각도…” 충격

입력 2013-08-28 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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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결혼식 무산’

[동아닷컴]

방송인 유퉁의 결혼식 무산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33세 연하인 그의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 씨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달 24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유퉁의 아내 뭉크자르갈 씨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결혼을 앞뒀던 뭉크자르갈 씨는 유퉁과의 결혼을 취소하려고 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남편에 관해 몽골 인터넷 상에 안 좋은 글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로 통화를 많이 했지만 쉽게 오해가 풀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결심한 데에 대해 뭉크자르갈 씨는 “남편은 남들 이야기 신경쓰지 말고 둘만 좋으면 상관 없다고 했다”며 “오랫동안 떨어져 있어 서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유퉁이 뭉크자르갈 씨를 만나러 몽골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소개되기도 했다.

한편, 28일 방송에서는 결혼식 하루 전날 두 사람의 관계가 악화돼 결혼식이 무산되는 이야기가 알려졌다.

‘유퉁 결혼식 무산’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유퉁 결혼식 무산, 부인이 힘들었나…”, “유퉁 결혼식 무산, 안타깝네요”, “유퉁 결혼식 무산, 결혼은 쉬운 일이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퉁 결혼식 무산’ tvN eNEW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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