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마이클 영 영입’ 내야 보강에 성공

입력 2013-09-01 18: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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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베테랑 내야수 마이클 영(37)을 영입하며 내야 보강에 성공했다.

LA 다저스는 1일(한국시각) LA 다저스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루수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두 팀의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LA 다저스는 영 이번 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중 일부를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영은 지난 2000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지난 시즌까지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뛰었다.

지난 2005년에는 아메리칸리그 타격왕에 올랐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총 7번에 선정될 정도로 출중한 기량을 자랑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년간 1949경기에 나서 타율 0.300 185홈런, 90도루, 1026타점, 1134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로 이적했고 126경기에 나서 타율 0.276 8홈런 41타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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