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김재욱의 ‘댄수다’

허민-김재욱의 ‘댄수다’


개그맨 김재욱과 허민의 맛깔나는 ‘19금 대화’가 돋보이는 ‘댄수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댄수다’는 지난 1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당당히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전국구’가 개그콘서트의 오프닝을 맡았지만, 이 코너가 9개월만에 폐지되면서 ‘댄수다’가 오프닝을 책임지게 된 것.

‘댄수다’는 막시무스와 모니카로 분한 김재욱과 허민이 섹시한 탱고를 추며 ‘19금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대화로 웃음을 선사하는 코너다.

이날 김재욱은 “내 사랑 모니카. 당신 오늘 생일이니까 선물 하나 사줄게. 건전지를 사줄 거야. 건전지는 힘세고 오래 가니까”라고 말하며 느끼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재욱과 허민에 이어 등장한 황신영과 이상호는 댄스를 기반으로 하는 몸개그 상황극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