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8강진출, US오픈 16강 ‘1시간 19분’ 만에 끝

입력 2013-09-04 1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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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8강진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8강에 손쉽게 안착했다.

노바크 조코비치는 4일 미국 뉴욕 빌리진 킹 내셔널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3천425만2천 달러·약 381억 원) 9일째 남자 단식 16강에서 스페인의 마르셀 그라노예르스(43위)를 3-0(6-3 6-0 6-0)으로 대파했다.

이날 조코비치는 그라노예르스를 1시간 19분 만에 꺾었다. 특히 조코비치는 마지막 게임에서 경기 첫 브레이크 포인트를 맞을 정도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조코비치는 이로써 메이저 18개 대회 연속 8강 진출 기록도 이어갔다.

한편, 조코비치는 8강에서 미카엘 유즈니(24위·러시아)와 맞붙는다.

사진|‘조코비치 8강진출’ US오픈 테니스대회 홈페이지 캡쳐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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