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텃밭 버스, 공기 정화에 온도까지… ‘이것이 친환경!’

입력 2013-09-04 14: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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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텃밭 버스’

세계 최초 텃밭 버스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계 최초 텃밭 버스’라는 제목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버스는 얼핏 보면 일반 버스와 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버스 지붕에 텃밭이 조성돼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세계 최초 텃밭 버스’는 텃밭을 이용해 차내 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버스는 지난 8월 초 스페인 헤로나에서 처음 도입했으며 이 버스의 이름은 ‘피토키네틱’이다.

조경 디자이너 마크 그라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텃밭 버스’는 공기 정화와 연료 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그 밖에도 지붕에 설치된 에어컨으로부터 나오는 물을 이용해 텃밭을 관리한다고 알려졌다.

‘세계 최초 텃밭 버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텃밭 버스,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세계 최초 텃밭 버스, 버스에 머리카락 심은 듯”, “세계 최초 텃밭 버스,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세계 최초 텃밭 버스’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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