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열애사 추궁에 눈물…MC 일동 ‘멘붕’

입력 2013-09-05 0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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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열애사 추궁에 눈물…MC 일동 ‘멘붕’

걸그룹 카라 구하라가 연애사 추궁에 그만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구하라는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들이 연애돌이라고 말하며 연애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자 당황했다.

구하라는 “항상 연애에 대한 얘기를 하고 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고 토로했다.

윤종신, 김구라의 공격에 이어 규현이 장난스럽게 “내가 알고 있는 거 말하면 구하라 끝난다”고 하자 구하라는 “오빠도 당당하지 못하잖아요”라고 소리쳤다.

이어 구하라는 눈물을 보였고 “진짜 화나서”라며 눈물을 닦았다.

구하라가 눈물을 보이자 규현은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했다. 김구라는 “규현을 내 후계자로 임명하겠다”며 분위기를 수습하려 했다. 규현은 “내가 한 건가. 형들이 다 만들어 놓은 것이지 않나”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규현은 “아는 거 없는데 그냥 말한 거다”며 구하라를 달랬고 구하라는 “거짓 방송 한건가?”라며 받아쳤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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